- 이번 여름이 기대됩니다.
- 2009-04-17 hit.947
얼굴 옆쪽에 흉터때문에 매번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느라 답답했는데 이번 여름에는 한번 시원하게 잘라보겠네요^^
아직 치료가 몇번 더 남긴 했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여름에는 드러내고 다녀도 될거같아요~
처음에는 사실.. 긴가민가 싶었는데.. 집도 거기서 멀기도 멀고..
그냥 포기했으면 정말 후회할뻔했어요~ㅋ 저보다 더 멀리서 다니는 분도 계시던데. .
아무튼.. 큰 수술없이도 이렇게 흉터가 옅어지고 있으니.. 만족스러울따름입니다.
요즘에는 화상흉터가 있는 사람들을 어쩌다가 보게되면 자꾸 원장님 생각이 나네요~
남은 치료도 잘 부탁드리구요..^^
매번 갈때마다 친절하게 해주셔서.
병원에 계시는 분들 모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