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사랑의원

  • 치료후기
    • 기쁜마음으로 내려갑니다...
    • 2011-12-09 hit.579
    모든일에 그냥 그렇게 집착하지 않고 되면좋고 아니면 어쩔수 없고... 낙척적으로 살아왔습니다만 이거 흉터는 그렇게가 잘 안되더라구요... 먼지방에서 서울까지 치료를 받기위해 올라오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할까란 생각을 수십번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올라와보니 저는 약과더군요.. 저보다 더 먼곳에서 오시는 분들 심지어 외국에서도 오시고... 흉터도 저는 심한편에 속하지도 않더라구요... 정말 다시한번 화상흉터를 가지신 분들의 고통을 또한번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치료가 시작되었고 이제 4차 시술이 끝났습니다. 업무상 술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또 술을 즐겨 하기도 했지만(ㅜㅜ) 암튼 중간중간 재생이 다른분들에 비해 느려 항상 원장님께 혼나기도 했죠...(술먹지 말라고...) 암튼 언제 좋아지나 했는데... 이번에 내원해서 시술 전후 사진을 보니 글쎄... 많이 좋아졌드라구요.. 이게 맨날 내가 보는거랑 전후를 떡하니 비교해 놓으니 알겠더라구요.... 경계진 부분 패인부분 울퉁불퉁했던 부분들 쭈글쭈글한 부분들 모두다 좋아졌더라구요... 암튼 힘들게 다닌 보람이 있으니 행복한 마음으로 내려갑니다.. 매번 전화로 챙겨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 ... 갈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실장님 코디선생님... 마지막으로 이렇게 잘 치료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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